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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밖으로 개 목줄 매달고 운전…"산책이었다" 주장

등록 2026.05.01 10:49:07수정 2026.05.01 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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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량 밖으로 개를 목줄에 묶은 채 빠른 속도로 운전한 중년 여성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량 밖으로 개를 목줄에 묶은 채 빠른 속도로 운전한 중년 여성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차량 밖으로 개를 목줄에 묶어 달리게 하며 빠른 속도로 운전한 중년 여성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남 진주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6일 아침, 차량 창문 밖으로 목줄을 늘어뜨린 채 개를 달리게 하며 주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해당 차량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주행했고, 개는 끌려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리는 모습이었다.

A씨는 운전 중이던 중년 여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제지했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성이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주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진주시청에 해당 운전자를 동물 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시청 측 확인 과정에서 여성은 "개와 산책 중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반장'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이게 무슨 산책인가"라며 "사람을 저렇게 뛰어보라고 해보라.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며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네티즌들은 "분명한 동물학대다",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오기 마련이다", "반대편에서 차가 오고 있었다면 어떡하려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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