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휘발유값 한국보다 200원 비싸다
6일 2260원…한 달 전 1405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뒤 급등
북한 화폐 가치 급락과 연동
![[서울=뉴시스]평양 시내 주유소 모습.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2026.5.7,](https://img1.newsis.com/2017/05/29/NISI20170529_0013057308_web.jpg?rnd=20170529005942)
[서울=뉴시스]평양 시내 주유소 모습.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2026.5.7,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평양에서 팔리는 휘발유 가격이 현재 한국보다 비싼 리터당 1.56 달러(약 2260 원)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평양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1kg이 현재 $2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를 리터로 환산하면 1l당 $1.56다.
6일 기준 한국의 휘발유 가격은 1l당 1.41 달러(약 2,052 원)이므로 평양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원 이상 비싸다.
지난달 7일의 평양의 휘발유 가격은 1kg당 $1.24, 즉 1l당 약 $0.97(약 1405 원)이었다.
휘발유 가격 상승은 북한 화폐 가치 하락과도 맞물렸다. 북한 원은 지난 3월 초 1달러가 4만5000원에서 지난달 24일 6만90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연료 가격 상승이 생산 및 운송비용에 영향을 미쳐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고, 이는 결국 북한 주민 상당수의 생활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북한 경제에 광범위한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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