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섬박람회, 반값여객선·숙박지원…관광혜택 준비집중
정부·전남도·여수시·조직위, 성공 개최 준비 '착착'
섬박람회 개최후 주제섬·테마존·야외공연장 존치
![[여수=뉴시스]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940_web.jpg?rnd=20260507175131)
[여수=뉴시스]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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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월 개막을 앞두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등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두달간 여객선 반값 운임, 관광객 숙박비 지원, 섬 반값여행, 체험·음식·특산품 구매비 환급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개도·금오도 등 부행사장을 오가는 여객선 운임의 50%가 지원된다.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전남도는 섬에서 20만원 이상 지출 시 최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섬 반값여행'을 운영한다. 여수시는 별도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숙박·음식·체험·특산품 구매 비용의 절반을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준다.
여수시와 조직위는 시민 참여가 섬박람회 성공의 열쇠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88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행사 운영·관람객 안내·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조직위와 별도로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자매결연도시 홍보, 꽃섬 가꾸기, 시민아카데미 등 캠페인을 펼치며 숙박·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정겨운 미소·정갈한 음식·정직한 가격'의 3정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는 세계최초 섬박람회가 단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섬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 중이다.
박람회 이후에도 걷기·체험·숙박·먹거리를 잇는 통합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섬 요트투어 신설과 12개 유인도서 통합데이터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는 주제섬·테마존·야외공연장을 존치시설로 남겨 전시·공연·체험이 결합된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사후활용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복합 관광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국장은 "7월 완공예정인 시설 공사를 비롯해 교통대책, 관광객 서비스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박람회장 영구시설과 함께 '빛의 아일랜드' 관광개발사업, 일레븐 브리지, 여수-남해 해저터널, 1조800억원 규모 복합해양레저 관광단지 등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가 박람회 이후에도 여수 관광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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