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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전]맹수석 "성광진과 단일화 무산…교육적 실용진보 선택"

등록 2026.05.13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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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대전교육 대전환 길을 열겠다"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같은 진보후보로 분류되는 성광진 예비후보와 단일화 협상의 최종무산을 선언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반드시 대전교육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리적 시간이 다할 때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실없이 끝났다"며 "성 후보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여러 이유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이제 저의 길을 가겠다"며 "교육감 선거의 특성을 고려, 당파·이념적 대립을 피하고 이념적 진보보다는 교육적 실용 진보를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일체의 비방과 인신공격, 네거티브를 중지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저 맹수석이 앞장서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단일화를 원했던 시민들의 바람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 시민 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4명의 진보후보들간에 단일화를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맹수석, 정상신 후보는 경선후보자들에게 요구한 서약서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참했다. 시민회의는 강재구 건양대 의학과 교수와 성 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를 실시, 성 후보가 선택됐다.

하지만 일부에서 다시 진보후보간 통합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나왔고 맹 후보가 다시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에 성 후보는 "시민회가 당초 단일화를 주도한 만큼 이번에도 시민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고 정 후보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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