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교정해 줄게" 골프연습장서 강제추행 30대 집유
![[의정부=뉴시스]의정부지방법원(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23/NISI20210723_0000793953_web.jpg?rnd=20210723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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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이영환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6월19일 경기 의정부시 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2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해 "자세를 교정해 주겠다"며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당시 B씨는 교습을 요청하지도 않았고 A씨 역시 골프 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강제추행 내용이 현장에서 녹화된 CCTV영상 내용과 같다"며 "피고인이 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이 공판에 이르러 형사절차에 협조한 점 등 여러 사항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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