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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산모 '의료비'…최대 1천만원

등록 2026.05.22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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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프로젝트 169' 강화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위한 의료·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안내문=시흥시 제공).2026.052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위한 의료·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안내문=시흥시 제공).2026.052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위한 의료·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총 1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민관 협력 사업 '프로젝트 169'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천연합병원이 주관하고 JB우리캐피탈이 재정을 후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기획·운영 및 효과성 연구를 맡는다. 지원 대상은 기존 영유아에서 초등학생(만 13세)까지 확대되고 임산부 항목도 새로 포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산전 진료 및 출산 비용 최대 100만원 ▲신생아 필수 선별검사 ▲0~71개월 아동 건강검진·발달검사 최대 40만원 ▲18~65개월 아동 구강검진 ▲만 13세 이하 아동 진찰·검사·수술·입원비 최대 1000만원 등이다.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된 프로젝트 169는 출생 미등록 아동 35명을 발굴해 약 4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두 배 이상 늘려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지원 희망 가정은 시흥시 아동돌봄과 상담을 통해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관내·외 협력 병·의원과 약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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