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한 증가율 1위 대만 현지서 관광객 모집
4일간 '한국 여행 엑스포' 단독 홍보관 운영
![[서울=뉴시스] 송파구 홍보관_관람객 모습.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207_web.jpg?rnd=20260525102905)
[서울=뉴시스] 송파구 홍보관_관람객 모습.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참가해 관광 홍보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여행 엑스포는 국내 관광 상품을 대만 현지에서 소개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송파구를 비롯해 서울시,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기관 등 110개 홍보소가 운영됐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대만 관광객은 2024년(147만3908명)보다 27.5% 늘었다. 한국을 찾은 전체 나라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올봄 구가 개최한 호수벚꽃축제 기간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외국인 중 대만 방문객은 124개국 가운데 4위(2만421명)였다.
구는 이번 엑스포에서 캐릭터를 좋아하는 대만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전통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홍보물부터 하하호호 사진, 관광 기념품으로 만든 하하호호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석촌호수, 롯데월드,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미디어아트 시설 '더 스피어' 등을 소개했다.
캐릭터를 좋아하고 뽑기 같은 재미 요소를 즐기는 취향을 고려해 '가보고 싶은 송파 관광지'에 투표하면 뽑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운권은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준비했다. '송파에서 행운을 가져온 하하호호'라는 의미를 담았다.
당첨 선물로 하하호호 인형과 목 베개, 자석 기념품(마그넷) 등 송파관광기념품을 제공했다.
민관 협력으로 롯데월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공동 참가했다. 이들은 대만 현지 여행사와 상담하고 여행 크리에이터 쇼를 함께 열었다.
송파구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대만 관광시장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 송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바탕으로 대만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현지 여행사와 협업 채널 구축 등 송파형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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