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 다음은"…코스맥스, 뉴욕서 차세대 K-뷰티 원료 제시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 참가
NAD+ 등 차세대 효능 원료 주목
![[서울=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 K-뷰티 세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좌장은 미국 피부과 전문의 제인 유(Jane Yoo) 박사(왼쪽)가 맡았으며,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장과 박세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선임연구원(오른쪽)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4503_web.jpg?rnd=20260526083021)
[서울=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 K-뷰티 세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좌장은 미국 피부과 전문의 제인 유(Jane Yoo) 박사(왼쪽)가 맡았으며,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장과 박세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선임연구원(오른쪽)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코스맥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서 차세대 K-뷰티 스킨케어 원료와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에 참가해 K-뷰티 트렌드와 효능 원료 기술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는 뉴욕 화장품 화학자 협회(NYSCC)가 주최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다. 지난해 기준 74개국 67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명 이상이 방문한 업계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며 처음으로 'K-뷰티'를 주제로 한 대규모 세션이 마련됐다. 주최 측은 K-뷰티가 단순 유행을 넘어 '글로벌 무브먼트(Global Movement)'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장과 박세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선임연구원은 '차세대 K-뷰티 트렌드' 세션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배경과 미래 방향성을 소개했다.
코스맥스는 K-뷰티의 경쟁력으로 '예방(prevention)'과 '피부 본연의 건강(skin-first)'을 중시하는 K-스킨케어 철학을 꼽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철학이 글로벌 소비자 공감을 얻으며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최근 스킨케어 시장이 단순 보습·미백 중심에서 의학적 수준의 효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정균 팀장은 차세대 효능 원료 가운데 PDRN의 성장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며 코스맥스의 독자적인 PDRN 안정화 기술과 고순도 추출 기술, 엑소좀 캡슐화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 피부 장수(skin longevity) 개념이 확산되며 NAD+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 소재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단일 성분 경쟁을 넘어 흡수율을 높이는 전달체 시스템과 안정화 제형 기술 결합이 차세대 화장품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성분과 효능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높아지는 만큼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확대해 K-뷰티 선도 기업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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