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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기업과 스팀터빈 4기 공급 계약 "북미 수주 확대 지속"

등록 2026.05.27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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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수주 이후 추가 계약 맺어

고효율 복합발전 핵심설비 공급

[서울=뉴시스] 두산에너빌리티 스팀터빈. (사진=두산에너빌리티)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산에너빌리티 스팀터빈. (사진=두산에너빌리티)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서 스팀터빈 수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노후 발전 설비 교체 등으로 고효율 복합발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고효율 복합발전의 핵심 부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메가와트(㎿)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각 4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 물량을 2029년까지 미국 텍사스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월 북미에서 처음으로 스팀터빈을 수주한 이후 이번에 추가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더 강화하게 됐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다.

구체적으로 천연가스로 가스터빈을 작동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로 스팀터빈을 다시 구동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지난 3월 첫 북미 스팀터빈 수주에 이어 추가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또 확인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현지 고객 및 협력사와의 접점을 더 확대하고 북미 시장 내 추가 사업 기회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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