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아시아쿼터로 'KBO 경력자' 일본 투수 시라카와 영입
구단 사상 첫 일본 선수…총액 10만 달러
2024년 KBO리그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KIA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279_web.jpg?rnd=20260528143141)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KIA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KIA 구단은 28일 "시라카와와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연봉 4만 달러·옵션 4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 26일 아시아 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방출한 뒤 새 선수를 물색하다가 시라카와를 낙점했다.
시라카와는 KIA에서 뛰는 최초의 일본 국적 선수가 됐다.
신장 181㎝, 체중 88㎏의 오른손 투수 시라카와는 2024년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거친 시라카와는 12경기 모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7⅓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 46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 팀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로 복귀한 시라카와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5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 34탈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KIA는 시라카와의 와일드한 투구 폼과 높은 타점에서 형성되는 위력적인 구위의 빠른 볼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미 KBO리그를 경험했기 때문에 빠른 리그 적응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라카와는 오는 29일 퓨처스(2군) 선수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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