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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 4년 설계 적임자…승리문턱으로 가고있다"

등록 2026.05.29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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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체류인구 증가세 근거로 시정 성과 강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29일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한 부산의 다음 4년을 설계할 적임자는 박형준 후보"라고 밝혔다.

박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부산의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의 체류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127만4201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마지막 달인 9월 120만9042명보다 6만5159명(5.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동구의 체류인구는 61만62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등록인구 29만4840명 대비 체류인구 비율은 4.3배로 전국 평균(3.4배)을 웃돌았다.

선대위는 "부산 원도심이 단순히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부산역과 부산항이라는 지리적 자산에 도시의 매력과 역동성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람이 모이는 도시에 돈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도시에 기업이 온다"며 "그 확신 위에서 다음 4년을 설계할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승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마지막 집중이 필요하다"며 "숫자에 다 담기지 않는 현장의 민심은 이미 우리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역전의 분기점을 지나 승리의 문턱으로 가고 있다"며 "지금의 기세를 한 사람의 마음으로, 한 표의 투표로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31일 부산을 방문해 박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박 후보 지원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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