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또 대구 출격…31일 서문시장·수성못 추경호 지원유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2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3/NISI20260523_0021294238_web.jpg?rnd=2026052316011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23. [email protected]
29일 추 후보 선거캠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날 추 후보와 함께 서문시장과 수성못을 함께 동행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대표적인 친박계(친박근혜) 인사였던 전국의 지방선거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 유세 지원에 나서 6·3지방선거 참전이 공식화된 상황이다.
그가 추 후보를 1주일 간격으로 동행하며 유세 지원에 나선 것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추 후보 승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전국을 투어하는 박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국힘은 내란세력도 모자라 탄핵 세력들까지 선거에 끌어들인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박 전 대통령의 칠성시장의 추 후보 동반 방문을 두고도 여진이 이어졌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 도착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26.05.2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3/NISI20260523_0021294232_web.jpg?rnd=2026052316011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 도착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26.05.23. [email protected]
김 후보 역시 박 전 대통령의 칠성시장 방문 직후 대구 중심가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 "추 후보가 좀 급하긴 급하신 것 같다. 정치판에 그런 분(박 전 대통령)까지 모시고 나온 게 대구 시민들이 보시기에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 후보 캠프 최은석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그냥 움직이실 분인가. 그 한 걸음 자체가 검증이고 그 메시지 자체가 신뢰"라며 "지금 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흐름은 단순한 보수 결집이 아니다. 대구 시민들의 결집"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번 서문시장 방문 등을 통해 재차 추 후보 지원에 나서는 것이 대구시장 선거 판도에 어느 정도 파괴력을 보일지를 두고 여야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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