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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단 12안타 12득점…염경엽 감독 "오늘 계기로 타선 살아나길"

등록 2026.05.29 2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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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 초 선두타자 LG 오스틴이 1점 홈런을 친 뒤 덕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6.04.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 초 선두타자 LG 오스틴이 1점 홈런을 친 뒤 덕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수확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31승 20패를 기록, 1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지웠다. 승률에서 밀려 2위다.

5번 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송찬의 역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오늘도 흐름상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경기 초반 오지환의 타점과 송찬의의 3점 홈런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의 타점과 오지환의 3점 홈런으로 오랜만에 편안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LG가 한 경기에 10점 이상을 뽑아낸 건 5월 3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21경기 만이다. 염 감독은 "오늘을 계기로 타선이 조금씩 살아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염 감독은 "웰스가 완벽한 투구로 선발로서 역할을 잘해줬다"며 "오랜만에 팬분들께 편안한 승리를 보게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끝으로 염 감독은 "오늘도 야구장을 매진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활발한 공격으로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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