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월부터 경제총조사 실시…사업체 6만곳 대상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01/NISI20201101_0000628223_web.jpg?rnd=20201101223839)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경제총조사는 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와 함께 국가 기본 통계조사의 하나로 5년마다 실시된다.
산업 전반의 고용·생산·투입 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조사 결과를 지역 산업·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응답자의 방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PC·모바일), 전화,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온라인 조사는 각 사업체에 배부된 경제총조사 안내문 또는 조사원이 배부한 조사표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경제총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대면 조사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본조사 기간인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사업체 약 6만 곳으로 이 가운데 약 2000곳이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약 5만8000곳이 일반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산업별 지정된 조사표 7종 총 38개 항목으로, 공통 항목 12개와 산업별 특성 항목 26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경제활동 변화 양상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조사항목을 추가했다.
주요 신규 조사항목은 산업 생태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및 로봇 활용 여부, 지능형(스마트) 농장 및 공장 운영 여부, 외국인 종사자 수 등이다.
이번 조사에는 300여명의 조사 인력이 투입된다.
조사원들은 구·군별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됐으며, 국가데이터처의 표준화된 교육 과정에 따른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AI 및 로봇 활용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반영한 이번 경제총조사는 울산의 미래 경쟁력을 진단하는 의미있는 조사"라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지역경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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