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김성근 "윤건영, 허위사실 공표"…윤 "악의적 네거티브"
TV토론회 '보수단일화' 발언…공방 격화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된 법정 토론회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후보는 지난 28일 열린 법정 TV토론회에서 '과거 보수 단일화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없고 언론이 사용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2022년 5월16일 단일화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보수 후보가 하나가 됐다'고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후보는 4년 전 자신의 명함에 '충북교육감선거 보수단일후보'로 명확하게 기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성이 생명인 법정 TV토론회에서 당당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도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깊이 자성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사죄의 길"이라고 했다.
이에 윤 후보 선대위는 같은 날 논평을 통해 "토론회 보수단일화 발언은 4년 전 선거 당시 김진균 후보와 여론조사 등의 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미였다"라며 "당시 윤 후보와 김병우 후보의 1대 1 대결이 성사된 것은 김진균 후보의 사퇴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실을 교묘하게 조작해 '허위사실', '후보 사퇴'까지 운운하는 것은 교육감 선거를 정치판 선거로 끌고 가려는 악의적인 네거티브"라며 "충북교육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충북교육의 성과를 '내란잔재'로 매도한 김 후보의 정치적 선동과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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