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9월까지 실시간 모니터링
![[성남=뉴시스] 성남시 온열질환 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6.06.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783_web.jpg?rnd=20260601100901)
[성남=뉴시스] 성남시 온열질환 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지역 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의 발생 현황과 발병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분석해 폭염 대응과 시민 예방 활동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시는 온열질환 사망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청 등에 즉시 보고하고, 발생 경위와 노출 환경, 기저질환 여부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지역 내 9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을 동반한다.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 성남지역에서는 모두 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권고하고 폭염 시간대 야외 활동과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조기 인지와 적절한 대응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