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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역사 바로 세우는 문화, 삶을 바꾸는 체육"

등록 2026.06.01 13:24:00수정 2026.06.01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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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민주주의 성역화, 전주화약일 국가기념일 선포

파크골프 메카 전북 실현, 전국 최대 108홀 규모 구축 등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가 '제4호 정책 공약'으로 전북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전북의 해묵은 침체를 깨뜨리기 위해 위대한 역사를 깨우는 '문화'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체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약속을 드린다"며 전라감영 민주주의 성역화 사업과 파크골프 메카 조성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양 후보는 먼저 호남 문화의 중심이자 근대민주주의의 태동지인 '전라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라감영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관과 민이 '전주화약'을 맺고 최초의 민주적 자치 기구인 '집강소'를 설치했던 역사적 성지임에도, 현재는 안내판 하나에 의지한 채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정부 차원의 단일 브랜드를 개발해 명실상부한 '국가적 민족문화유산'으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국격에 맞는 혁명 시설 및 기념공원을 조성해 민주주의 성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화약일을 대한민국 근대민주주의 기념일로 선포하고, 전 국민 참여 시상식 개최 및 시민 주도의 공간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후보는 100세 시대 최고의 복지이자 최근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충남 등 타 지자체가 대규모 구장 조성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전북의 심각한 구장 부족 및 편의시설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현재 '전주온고을파크골프장'을 면적 5만평, 총 108홀 규모로 대폭 확장해 명품 구장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전국 최대·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정무 후보는 "이 위대한 변화는 말만 앞서는 장밋빛 약속이 아닌, 강력한 추진력과 치밀한 전략을 가진 자만이 해낼 수 있다"며 "행동하는 도지사 후보로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전북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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