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반도체' 장흥무산김 세계인 식탁 공략…장흥군 3자 협약
![[장흥=뉴시스] 장흥군 장흥무산김 수출협약](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352_web.jpg?rnd=20260601160243)
[장흥=뉴시스] 장흥군 장흥무산김 수출협약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친환경 장흥무산김이 K-김 열풍에 힘 입어 세계인의 입 맛 사냥에 나선다.
장흥군은 1일 장흥무산김, K-글로벌 푸드와 함께 장흥무산김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군과 장흥무산김 관계자, K-글로벌 푸드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장흥무산김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대한민국 김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효자 품목인 이른바 '검은 반도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K-김 열풍의 중심에 선 장흥무산김은 화학 수단을 쓰지 않는 무산(無酸) 처리 방식으로 오직 자연의 햇빛과 청정 해풍으로만 길러내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친환경 김의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맛과 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산업의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는 추세다.
이번에 장흥군과 손을 잡은 K-글로벌 푸드는 대한민국의 우수 식품(K-Food)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에 전문적으로 수출·유통하는 글로벌 총판 플랫폼 기업이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탄탄한 해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출 전선에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흥무산김의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 ▲세계 10개국 대상 맞춤형 마케팅 및 유통망 확보 ▲글로벌 K-푸드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무산김이 세계 10개국 유통망을 보유한 K-글로벌 푸드와 협력하게 되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장흥을 대표하는 무산김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고 K-푸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수출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