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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막판 진흙탕…강원덕도, 민주당도 오태완 고발[6·3의령]

등록 2026.06.01 18:12:15수정 2026.06.01 1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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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국민의힘 강원덕 경남 의령군수 후보 등 합동출정식. (사진=국민의힘 강원덕 의령군수 후보 제공) 2026.05.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국민의힘 강원덕 경남 의령군수 후보 등 합동출정식. (사진=국민의힘 강원덕 의령군수 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수 선거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무소속 후보를 고발했다.

국민의힘 강원덕 후보 측은 무소속 오태완 후보(현 의령군수)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의령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강 후보 측은 오 후보가 지난달 31일 의령읍 거리 유세에서 "강원덕 후보 측에서 '오태완 어차피 당선되니까 내 좀 표 좀 나눠줘라' 하면서 할머니들, 어머니들한테 조금씩 준답디다. 5만원, 10만원 이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 측은 해당 발언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강 후보와 선거운동 관계자들이 금품을 제공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의령=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손태영(가운데) 경남 의령군수 후보.(사진=손태영 의령군수 후보 제공) 2026.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손태영(가운데) 경남 의령군수 후보.(사진=손태영 의령군수 후보 제공) 2026.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 후보 측은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만큼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남도당도 전날 오 후보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 내용은 오 후보가 지난해 예산 2억원을 투입해 (당시 오태완 의령군수 시절)부모 묘지로 진입하는 농로를 포장해 재산상 이익을 얻고 의령군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다.

[의령=뉴시스] 무소속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후보. (사진=무소속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무소속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후보. (사진=무소속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 후보 측은 "이미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났다"며 "지난 2020년 군수 임기 전부터 주민 숙원사업으로 올라와 있던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강 후보 측이 오 후보를 고발한 사안에 대해선 "강 후보가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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