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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소설 강세 지속

등록 2026.06.01 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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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6년 상반기 도서 판매 트렌드 분석

"텍스트힙 스크린셀러와 세계 문학으로 확장"

AI 관련서↑…AI와 투자 접목 서적 특히 인기

[서울=뉴시스] 예스24 2026년 상반기 도서 판매 트렌드 결산 (사진=예스24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예스24 2026년 상반기 도서 판매 트렌드 결산 (사진=예스24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필두로 올해 상반기 출판 시장은 소설이 강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설책은 상반기 종합 100위권 내 22권이 있었고, 10위권 안에는 5권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3월 3주부터 5월 4주까지 11주 연속 '소설·시·희곡' 분야 1위에 자리했다.

또 지난 2년 연속 연간 판매 1위였던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상반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예스24 베스트셀러에서 해외소설의 종합 1위는 12년 만이다.

이 외에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오늘 밤,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단종애사' 등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시리즈 공개 이후에 다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싯다르타' '데미안' '이방인'과 같은 해외 소설 역시 판매량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시스] 예스24 2026 상반기 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사진=예스24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예스24 2026 상반기 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사진=예스24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 관련서 출판도 계속 증가세다.

지난해 1년 동안 AI 관련서는 2500종 이상 출간됐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1589종이 출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0종 이상 늘어난 수치다.

AI 관련서 베스트셀러는 '텐배거 포트폴리오' '제미나이 주식 투자' 등 대개 투자를 접목한 실용 경제 경영서로 확인됐다.

또 예스24는 지난해 출판계 흐름으로 철학·고전 다시 읽기 열풍,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재테크' 도서 판매 증가,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전쟁 관련 책 부상 등이 있다고 전했다.

독자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독자의 도서 구매량이 늘었고, 중장년층은 오디오북 이용자가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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