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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선발' 송성문, 3타수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154

등록 2026.06.03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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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루수 송성문이 2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 6회 말 병살 수비를 완성하고 있다. 2026.06.03.

[필라델피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루수 송성문이 2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 6회 말 병살 수비를 완성하고 있다. 2026.06.03.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시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송성문은 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MLB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송성문은 올해 출전한 과반의 경기를 대수비 혹은 대주자로 나섰다.

그리고 지난 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는 두 경기 연속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이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한 송성문의 성적은 타율 0.154(26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482에 그쳤다.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3회초, 송성문은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송성문은 끈질기게 공을 커트하며 기회를 노렸으나, 그의 짧은 타구를 상대 좌익수 브랜든 마쉬가 몸을 날려 낚아채며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점수표가 2-2로 바뀐 5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그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 상대 선발 애런 놀라의 7구째 낮은 너클 커브에 배트를 휘두르며 삼진을 당했다.

이어진 타석에선 득점 찬스를 놓쳤다.

팀이 2-3으로 밀리던 7회초 1사 1, 3루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 송성문은 빠른 공을 그대로 지켜보며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를 2-3으로 패하며 시즌 32승 27패를 기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를 허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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