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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권순기 교육감 "경남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등록 2026.06.04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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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2026.06.04.sky@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총장이 19대 경남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진보 성향의 박종훈 경남교육감 12년 만에 '보수' 성향의 교육감 입성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10시,  99.53% 개표 결과 권 당선인은 65만 9288표(38.57%)를 획득했고 송영기 후보는 65만 1953표(38.14%)를, 김준식 후보는 21만 1429표(12.36%), 오인태 후보는 18만 6627표를 얻는데 그쳤다.

권 당선인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경남 교육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선 "진보 교육감 12년 동안 기초학력 저하는 물론 교육을 위해 경남을 떠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경남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으론 "아이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무상 제공하고 기존 점심 위주의 무상급식 개념을 '돌봄 급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경남도 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우선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남교육감 임기 4년 동안 학부모들이 믿고 신뢰하는 경남 교육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며 "특히 선거 내내 말씀 드린 ‘교육을 위해 떠나는 경남이 아니라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어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천천히 배우는 아이에게는 더 큰 관심을 갖는 경남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순기(67) 당선인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졸업(이학박사) ▲(전)경상대학교 9대·11대 총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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