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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민주당 전재수 후보 당선 '확실'…8년 만의 탈환

등록 2026.06.04 0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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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부산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0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부산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이 확실해지면서 민주당이 시정을 8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3시20분 부산 개표율 94.99%에서 전 후보의 부산시장 당선이 확실해졌다.

전 후보는 50.45%이며, 박 후보는 47.99%로 두 후보의 차이는 2.46%포인트(p)차이다.

전 후보는 개표 초반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에 밀리다 3일 오후 8시34분께 전 후보가 뒤집은 후 줄곧 1위를 유지했다.

전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민주당은 부산시정을 8년 만에 탈환하게 됐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18.07%포인트(p)차로 제치고 승리한 바 있다.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미래 도시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 이전, HMM 등 해운대기업 본사 부산 이전, 2028년 상반기 해사전문법원 설립,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을 약속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전 후보 50.2%, 박형준 후보 48.2%로 나타나 1.9%포인트(p)접전이 예상됐다.

방송3사 공동 출구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방송3사 의뢰로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4.1%포인트(p)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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