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성' 야말, 부상 딛고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출격 청신호
![[발렌시아=AP/뉴시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윙어 라민 야말. 2025.03.23.](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1292359_web.jpg?rnd=20260601174716)
[발렌시아=AP/뉴시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윙어 라민 야말. 2025.03.2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래이자 현재로 평가받는 '신성' 라민 야말(19·FC바르셀로나)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 거로 보인다.
3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야말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출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야말은 지난 4월23일(한국 시간) 홈구장인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1-0 승)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도중 부상으로 쓰러져 교체됐다.
바르셀로나 측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리그 잔여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출전은 가능하지만, 당장 1차전부터는 어려울 거로 내다봤다.
초기 진단과 달리, 회복세가 긍정적인 거로 보인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다면 그는 16일(카보베르데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출전한다는 뜻은 아니다. 몇 분 정도 뛰거나 두 번째 경기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은 16일 카보베르데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 뒤, 사우디아라비아(22일), 우루과이(27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골드만삭스, 옵타 등은 스페인이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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