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환경의 날 주간을 맞아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매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실천선언, 캠페인, 환경퀴즈, 업사이클링 체험, 로컬푸드 전시 등 일주일간 매일 다른 체험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황금중학교는 체육대회에서 배출된 PET병을 모아 새활용 키링 제작 및 행정복지센터 네프론 포인트 교환 등을 운영한다.
경북고등학교는 '자원순환·생물다양성 체험, 환경 플래시몹, 리본(Re Born) 마켓, 모두의 페임랩 발표'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녹색학습원은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100학급(2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 원격 퀴즈 수업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13일 가족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생태 실감 여행 ▲나도 환경퀴즈 달인 ▲토요 가족 기후환경체험 ▲친환경 물품 만들기 ▲저탄소 가족요리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드게임 등 가족 환경체험학습 9개를 진행한다.
또 환경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급별 환경교육 교수·학습자료 3종을 개발해 대구녹색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보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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