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청정 해안을 휴양지로 개발하려는 쿠슈너 부부 계획에 큰시위
![[AP/뉴시스] 3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재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트럼프의 청정 해안 고급 휴양지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핑크색 홍학 모형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1308352_web.jpg?rnd=20260604185722)
[AP/뉴시스] 3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재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트럼프의 청정 해안 고급 휴양지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핑크색 홍학 모형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3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재개된 항의 시위가 격해져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시위대와 충돌했다.
알바니아 정부는 문제의 아드리아해 해안 개발 사업을 통해 추구해온 고급 관광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나아가 유럽연합(EU) 가입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버려진 섬을 포함한 남해안 해안가 일대에 걸쳐 있는 이 벤처 사업은 환경 단체의 반대는 물론 장기 집권 중인 사회주의 에디 라마 총리 정부의 야당 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 고급 프로젝트는 야생 생물 보호지인 나르타 라군 함수호 지역 내 해안가를 개발하고 공산 정권 시절 군기지였던 인근의 무인도 사잔에 이보다 작은 리조트를 건설하는 두 부분으로 이뤄졌다.
이곳에 호텔, 아파트, 빌라 및 마리나를 개발하려는 쿠슈너-이방카 트럼프 부부는 맨발 하이킹 중 이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이번주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AP/뉴시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1308467_web.jpg?rnd=20260604185737)
[AP/뉴시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반대 단체와 시위자들은 힘있는 투자 그룹으로 해서 이 순수한 해안이 망쳐지고 말 것이라고 주장한다. 개발 현장에서 시위하던 활동가가 민간 경비 업체 가이드에게 질질 끌려가는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아주 나빠졌다.
5월 하순부터 굴착기 등 중장비가 개발 지역에 들어와 접근 도로를 개설하고 모래를 파고 소나무 숲은 정리하면서 울타리를 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