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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삼전 53만·SK하닉 320만 제시…에이전트AI시대 수혜"

등록 2026.06.08 09:11:29수정 2026.06.08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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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용량이 기존 범용 서버 대비 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에이전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산업 구조 개선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종 재평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9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했으며,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상향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리포트를 통해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에이전트 AI 확산과 함께 기존 AI사이클과 다른 새로운 사이클로 진입했다고 확신한다"면서 "특히 에이전트AI 시대 CPU의 중요성 부각이 더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엣지용 디바이스로의 확산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일 AI 추론 서버에 요구되는 D램 용량이 기존 범용 서버 대비 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범용 메모리와 HBM의 가격차이가 확대되며 내년 HBM 가격인상의 정당성 확보했다"면서 "이는 내년 실적의 하방을 더욱 단단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65조원, 506조원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해 올해 272조4000억원, 내년 439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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