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부,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점검…지방보조금 부정수급도

등록 2026.06.08 1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행안차관, 강원 횡성 찾아 햇빛소득마을 추진현황 살펴

[횡성=뉴시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1차 공모 신청 마을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직접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와 주민 소득으로 되돌리는 대표적인 에너지 자치 모형이다.

지난달 말 1차 공모 결과, 전국 11개 시·도 및 61개 시·군에서 총 129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정부는 7월 말까지 최종 선정된 마을을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60여 가구가 거주하는 횡성군 하대리 마을의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둘러보며 사업 준비 현황을 살폈다.

또 주민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협동조합 구성 및 1메가와트(MW) 규모 발전소 설치 계획을 보고받고, 계통 용량 부족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강원도와 횡성군에 "1차 공모에 선정된 마을이 행정 절차에서 겪는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달라"며 "하대리 주민들이 전국적인 햇빛소득마을 모범 사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강원도청을 방문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점검단'과 함께 부정수급 의심사업 점검 상황을 보고받고,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차관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찾아내고 적발된 부정수급자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 투명한 지방재정 운용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