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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쿠팡CLS·SK에너지 하청노조 분리교섭 신청 불인정

등록 2026.06.10 22:05:20수정 2026.06.10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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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SK에너지 하청노조 분리교섭 요구 받아들이지 않아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차고지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 2025.12.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차고지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SK에너지 하청 노조의 분리 교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0일 노동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쿠팡CLS 산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 결정 재심 신청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판단을 유지했다.

앞서 서울지노위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택배산업노조와 별도로 교섭단위를 나눌 필요가 없다며 전국택배노조의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중노위는 SK에너지 하청 노동자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 신청 재심에서도 울산지노위의 기각 결정을 유지했다.

이는 중노위가 근로조건과 고용형태, 교섭 관행 등에 차이가 없는 경우에는 노조 간 교섭창구를 단일화해 교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중노위는 화성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화성시의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 공고를 바로잡아달라며 낸 재심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면 중노위는 포스코이앤씨가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해야 할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본 경북지노위의 판단은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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