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티에스, 코스닥 상장 이틀 연속 급락…기준가 대비 반토막(종합)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미티에스는 전일 대비 1570원(28.86%) 내린 3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기준가(7760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세미티에스는 상장 첫날인 전날 하한가에 마감한 바 있다.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전공정 내 웨이퍼 이송 자동화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웨이퍼가 이동하는 과정의 청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장비로, 회사는 개발부터 생산,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웨이퍼의 산화와 오염을 줄이는 질소 퍼지 시스템(SP4, N2LPR)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미티에스는 기존 장비 경쟁력과 신규 제품 확대를 기반으로 반도체 공장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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