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해커톤 대회 성료
카드뉴스 자동생성, 국유재산 업무관리 등 AI업무혁신
우수과제는 시범운영 후 재경부 'AI-ONE 플랫폼' 반영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재정경제부가 입주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하 3층·지상 15층에 건물면적 13만㎡ 규모로 지어졌다 2023.02.1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21/NISI20240321_0001507181_web.jpg?rnd=20240321142328)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재정경제부가 입주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하 3층·지상 15층에 건물면적 13만㎡ 규모로 지어졌다 2023.02.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나라키움 태안연수원에서 실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발굴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경제정책·세제·국유재산·국제금융·공공기관 관리 등 재경부 핵심 행정업무에 도입해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지능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재경부내 각 실국에서 25개의 혁신과제들을 출품했고 예선 심사를 거쳐 15개 과제가 본선에 올랐다. 출품작들은 재경부 AI 자문단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수준의 시제품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과제로는 ▲보도자료를 활용한 카드뉴스 자동 생성 서비스 ▲국유재산 업무 관리 효율화 AI ▲일상감사 검토 의견서 작성 자동화 서비스 ▲알리오AI 플러스공공기관 정보·서비스 통합 안내 AI 등이 꼽혔다.
보도자료를 활용한 카드뉴스 자동 생성 서비스는 각 부서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읽고, 카드뉴스를 자동 생성해 재경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활용하면 예산 절감과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유재산 업무 관리 효율화 AI를 활용하면 방대한 국유재산 데이터와 정부 정책 기조 등을 자동 분석할 수 있어 국유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일상감사 검토 의견서 작성 자동화 서비스는 일상감사 요청 자료, 기존 검토 의견서를 분석해 검토 의견서 초안을 생성형 AI 서비스가 작성해주는 서비스다. 일관성있고, 신속한 검토의견서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LIO AI Plus는 공공기관이 알리오 및 알리오 플러스에 등록한 경영 공시, 시설정보 및 문서 등 세부적인 내용을 AI가 통합·검색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사용자 중심의 검색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재경부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시제품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10월까지 고도화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재경부 AI-ONE 플랫폼'에 정식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번 대회는 재경부 직원들이 AI 기술을 배워 행정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활용해 보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재정경제부가 정부 부처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도해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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