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무대…공연예술 통합플랫폼 'G-아트 페스티벌'
"공연예술을 연결한다"…창작·유통·관객까지
공연예술어워즈, 미팅, 페트티벌 등 '플랫폼'
내달까지 21개 프로그램, 42차례 공연 예정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2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ARTS FESTIVAL'을 소개하고 있다. 2026.06.22.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7139_web.jpg?rnd=20260622172042)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2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ARTS FESTIVAL'을 소개하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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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공연예술을 연결하고, 함께 모아,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공연예술 플랫폼 '2026 G-아트 페스티벌(G-ARTS FESTIVAL)'을 연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2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연예술 창작과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유통과 교류, 관객 향유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공연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G-ARTS FESTIVAL'을 소개했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공연장네트워크가 공동 추진하는 'G-ARTS FESTIVAL'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 등을 한 데 엮은 공연예술 플랫폼이다.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는 도내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연극·무용·음악 3개 분야에 모두 227개 작품이 공모했다. 서류·영상·실연심사를 거쳐 26일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을 시상한다.
26~27일 열리는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은 공연장과 창작자, 프로듀서, 국내외 전문가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공연장-예술단체 1대1 지정 미팅, 공연예술단체 피칭·쇼케이스, 국내외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후보작, 경기도예술단 등이 창작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연장 관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일본, 홍콩, 유럽, 호주, 스코틀랜드 등 해외 공연예술 전문가도 참여해 국제 공연예술 시장의 흐름과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해외 연사와 국내 공연장 관계자들의 기념 서명식이 진행된다. 국내외 공연예술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공연예술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내달 31일까지 도내 공연장에서 모두 21개 프로그램, 42차례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경기도무용단의 경기도당 춤 드라마 '귀귀내력(貴貴來歷)',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를 비롯해 해외초청작,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당 춤 드라마 '귀귀내력(貴貴來歷)'은 경기도 대표 무형유산인 경기도당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이다. 불안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의 성장과 치유의 서사를 통해 공동체와 회복의 가치를 전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를 통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김구 선생의 철학과 비전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호주 현대서커스 단체 원 펠 스웁 서커스(One Fell Swoop Circus)의 대표작 'In Common'이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G-ARTS FESTIVAL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연장과 연결하며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플랫폼"이라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하나의 무대로 연결하는 광역 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연예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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