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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10년간 212쌍 결혼 골인

등록 2026.06.23 1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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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10년간 추진해 온 미혼남녀 만남 행사가 100회를 맞이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10년간 추진해 온 미혼남녀 만남 행사가 100회를 맞이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10년간 추진해온 미혼남녀 만남 행사가 100회를 맞이했다.

달서구는 달서목재문화관과 달서별빛캠프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00번째 만남 행사인 '달서별빛캠프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과 별빛을 배경으로 목공 체험, 1대1 로테이션 대화, 숲길 산책, 캠핑형 매칭 프로그램 등 자연 친화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구는 만남 행사를 비롯해 인식 개선,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88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서 구청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인 혼인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2018년에는 전국 유일의 '결혼특구'를 선포하며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해 왔다.

달서구가 지난 10년간 운영한 100회의 만남 행사에는 총 182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그중 330커플이 매칭됐고 212쌍이 결혼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100번째 만남 행사를 맞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대표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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