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사적 '법기리 요지', 재조정 어떻게?…용역 착수
![[양산=뉴시스] 국가지정유산 사적인 법기리 요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의 재조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8061_web.jpg?rnd=20260623154639)
[양산=뉴시스] 국가지정유산 사적인 법기리 요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의 재조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국가지정유산 사적인 법기리 요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조정 용역 착수보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조사와 논의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양산 법기리 요지는 동면 법기리 일원에 위치한 국가지정유산 사적지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용역 수행진과 자문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문헌, 기록, 발굴보고서, 학술대회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기리 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사료 조사 방향이 제시됐다. 도자사 전공 연구진의 공동 참여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지정구역 확대와 관련해서는 학술자문단과 주민 의견을 취합하고 토지 이해관계자 동의 문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주민토론회와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설정과 허용기준 완화지역 검토 등 현실적인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법기리 요지의 보존과 활용을 함께 고려한 입체적 접근을 주문했다. 특히 관요와의 관계 규명, 조선과 일본의 교류 흔적 등 폭넓은 역사적 근거 확보를 통해 사적 확대의 타당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