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북중미 월드컵서 득점 25% 증가…이유는 공인구?[월드컵24시]

등록 2026.06.23 16:24:50수정 2026.06.23 16:26: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 시간도 늘고 팀 간 실력 차도 커졌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세빛둥둥섬에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가 설치돼 있다.  아디다스는 트리온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SOAP BALL'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는 세 개'(Tri)'의 '파도'(Onda)라는 뜻의 트리온다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국가 색상이 중앙 삼각형으로 이어져 세 나라가 하나되는 최초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미국의 별, 캐나다의 단풍잎, 멕시코의 독수리 등 개최국의 대표 아이콘을 굵직한 그래픽과 엠보싱 기법으로 반영했다. 2025.10.1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세빛둥둥섬에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가 설치돼 있다.

아디다스는 트리온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SOAP BALL'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는 세 개'(Tri)'의 '파도'(Onda)라는 뜻의 트리온다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국가 색상이 중앙 삼각형으로 이어져 세 나라가 하나되는 최초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미국의 별, 캐나다의 단풍잎, 멕시코의 독수리 등 개최국의 대표 아이콘을 굵직한 그래픽과 엠보싱 기법으로 반영했다. 2025.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많은 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인구 '트리온다'가 그 이유라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한국 시간) AP통신은 '월드컵 골 대홍수, 기록적인 페이스의 비결은 공인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초반 40경기 동안 무려 121골이 나왔다. 경기당 3골이 넘는 수치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대회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득점이 무려 25% 가까이 증가했다.

FIFA는 "이 공은 '최적의 비행 안정성'을 선사하도록 깊은 솔기를 넣어 디자인됐다"고 트리온다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접지력이 추가돼 비가 오거나 습한 조선에서도 슈팅과 드리블을 하는 데 도움주는 거로 알려졌다.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도 "이 공은 대포알처럼 빠르다. 최근 며칠 동안 보셨겠지만, 공을 정확한 위치에 차기만 하면 골키퍼가 막아내기가 극도로 어렵다"고 말했다.

AP통신은 "공인구 외에도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로 인해 추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기 시간이 길어진 것도 더 많은 득점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울러 이번 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이 48개로 확대되면서 팀 간의 실력 격차도 커진 것 역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가 무려 30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골 세례에 앞장섰다고 알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6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11골)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선 8골이 나왔다.

유럽 5대 리그로 불리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7골),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5골)보다 많은 골 수다.

또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등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이 7골, 코디 학포 등 EPL 리버풀 선수들이 5골을 터트렸다.

리버풀 소속으로는 학포(2골), 버질 판 다이크(이상 네덜란드), 알렉산데르 이사크(스웨덴),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이상 1골) 등을 넣었는데, MLS 인터 마이애미도 리버풀과 같은 5골로 월드컵 득점 배출 구단 상위권에 자리했다.

[알링턴=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 경기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넣은 후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멀티 골로 2-0 완승을 기록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메시는 월드컵 통산 최다 골 1위(18골)에 올랐다. 2026.06.23.

[알링턴=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 경기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넣은 후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멀티 골로 2-0 완승을 기록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메시는 월드컵 통산 최다 골 1위(18골)에 올랐다. 2026.06.23.


AP통신은 "인터 마이애미의 기록은 단 한 사람, 단 2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덕분"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터트리면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를 넘고 역대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1위(18골)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