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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정보센터, 지역 맞춤형 교육…분석 역량 강화

등록 2026.06.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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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17개 시도 지방정부 공무원 등 대상 교육

국가 단위 정책과 지역 미세먼지 정책 정합성 향상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지방자치단체의 미세먼지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17개 시도 지방정부 공무원과 지역 연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 예측시스템(L-NEAS)'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정부의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단위 정책과 지역 미세먼지 정책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스템 초급 사용자를 위한 리눅스 운영체제 활용법부터 기상·배출·대기질 모델링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또 모델링 결과를 쉽게 가공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프로그램'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L-NEAS는 기상모델(WRF), 배출량모델(SMOKE), 대기질모델(CMAQ)을 연계한 고해상도 대기질 예측 시스템이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계산 서버와 입력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정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해당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 보급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30개 계정이 발급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시도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활용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한 '먼데이(우리 동네는 초미세먼지가 없데이)' 프로젝트에도 적용돼 지역별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활용됐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와 주의보 일수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 연구기관에서는 오존 생성 특성 및 전구물질 저감 정책의 영향을 분석하는 데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흔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대기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원인 진단과 정책 효과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의 미세먼지 분석 능력을 키우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대기관리 정책이 동반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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