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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개그계 군기문화 폭로…"별 거 아닌 걸로 구타"

등록 2026.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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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미디언 김원훈(사진=유튜브 캡처)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코미디언 김원훈(사진=유튜브 캡처)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김원훈이 개그계의 군기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김원훈 스윙스 싸운 썰(feat. 그때 넌 뭐했냐 장지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원훈은 "그때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유 없이 별 거 아닌 걸로 구타가 있었다. 집합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개그맨들 집합은 항상 집합 자세가 턱을 명치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계속 하다 보면 목이 끊어질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

이어 "처음 해 본 자세니까 몰랐던 거다. 다른 사람이 잘 버티는 거면 내가 디스크에 문제가 있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선배들이 혼내고 있는데 손을 번쩍 들고 '죄송합니다만 제가 하늘을 5초만 쳐다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한 거다. 선배님들이 '너 고문관이야?', '너 뭐하는 XX야?' 하면서 화살이 나한테 엄청 날아왔다"고 했다.

아울러 "그만큼 개그맨 시절을 적응을 잘 못했다. 개그를 안 하다가 개그맨이 된 거다. 저는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평상시 규율은 엄격하고 위아래를 중요시 여기지만 개그할 때는 엄청나게 자유로운 분위기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있는 거 같기도 하다. 어려우면서도 풀어질 때는 모든 걸 개그로 하라는 선배들의 말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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