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출마' 박선원 "러닝메이트식 편가르기 바람직하지 않아"
"김민석 평생의 친구, 송영길 대학 선후배, 정청래에는 교육 받아"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04.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855_web.jpg?rnd=20260423123233)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지금 국정의 중심은 대통령이 꽉 잡고 계시지만 민주당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이 위기는 사실 위기도 아니다. 우리가 돌파해야 할 더 큰 위기와 어려움, 과제를 해결하는데 제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정청래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전 민주당 대표)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러닝메이트 식으로 묶여서 편가르기, 짬짜미 하는 것은 결국 계파 정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김 총리와는 평생 친구고, 송 전 대표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선후배 관계"라며 "이재명 대표 당시 영입한 20명의 인재를 교육시킨 사람이 정청래 (당시) 수석최고위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4호 영입 인재 출신이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에서 사생결단 식의 혈투가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진행자의 질문엔 "대통령에 대한 관계보다는 차기 총선의 공천권이 앞으로 탄생할 지도부에 있기 때문"이라며 "큰 게 걸려있으니 싸움이 치열한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내가 총선에서 출마할 권리를 가질 수 있느냐, 아니냐' '기회를 박탈 당하느냐, 않느냐 이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면 이렇게 치열할 필요가 없다"며 "당 대표 선거에 세 분이 혹시 나오신다면 이분들이 '총선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란 점에 대해서 공동의 입장을 좀 발표해 주시면 이렇게까지 치열하지는 않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이 긴 역사 속에서 우리의 지난 대통령도 보면은 다 탄핵 당하거나, 코로나로 약 4년을 고생했다. 우리 노무현 대통령도 탄핵 절차는 들어갔었다"며 "이 어려운 가운데 그나마 일할 수 있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 이런 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일하고 호흡을 맞출 원팀, 책임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당권주자 중 가장 그에 근접한 인사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엔 "세 분 다 가깝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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