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전국 60개 상권 '청년 소상공인' 사업장 4000곳 키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50억 투입
![[서울=뉴시스]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8790_web.jpg?rnd=20260624112345)
[서울=뉴시스]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약 4000곳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하나금융은 4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주도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활용 역량을 비롯해 고객관리·데이터 활용, 사업운영 등 온라인 교육, 정책·상권의 이해, 매출전략, 협업·공동사업 등 오프라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공동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지역상권 소상공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형 14개 팀과 전국 권역상권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조직된 특화형 1개 팀을 선발한다. 일반형에는 팀별 최대 5000만원을, 특화형에는 1억5000만원을 상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사업 모집 단계부터 참여, 성과 창출 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해 홍보하고, 실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확인·관리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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