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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넘어 관광객 유치까지…‘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6.06.24 16:12:56수정 2026.06.24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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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등서 열려

25~28일 하이커 그라운드 내 ‘K-뷰티 체험관’ 운영

9월30일까지 9개 OTA와 ‘K-뷰티 관광상품 특별전’ 진행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함께 24일부터 7월19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 그라운드 등을 중심으로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Korea Beaut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K-뷰티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뷰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K-뷰티 산업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000만 달러(약 15조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올해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표어는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 Curated by KBF)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열린다. 배우 혜리를 비롯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세시 드 라 쿠에바(멕시코), 차드라발 강인즈(몽골) 등이 참석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메이크업·헤어·패션·의료·웰니스 분야의 ‘K-뷰티 체험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1층에서는 미용 자가 진단 체험이 진행된다.

4층에서는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을 비롯해 두피 진단, 헤어 스타일링, 얼굴형과 선호 스타일에 따른 눈썹 미용,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5층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웨딩 스타일링 등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은 물론 연예인 메이크업 시연, 성수·이태원 패션 트렌드 강연 등이 마련된다.

메이크업 분야에는 제니하우스, 순수 메이크업, 혜림뷰티메이크업, 챗뷰티, 이미지호, 이미지하우스, 더예쁜뷰티 등이 참여한다.

헤어 분야에는 박준뷰티랩, 준오헤어, 에끌뷰티 등이, 의료 분야에는 디엠피부과, 하버린 등이 함께한다.

웰니스 분야에서는 라브즈, K-뷰티케어센터,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외국인 관광객이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외국인 관광객이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9월30일까지 국내외 9개 온라인여행사(OTA)와 함께 ‘K-뷰티 관광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직접 K-뷰티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별전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피부관리 등 800개 이상의 K-뷰티 관광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여행사는 마펑워, 와그, 케이케이데이, 코네스트, 크리에이트립, 클룩, 트래블로카, 트립닷컴, 한유망 등이다.

해외 여행업계와 국내 뷰티·의료·웰니스 업계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행사도 열린다.

25일 서울 중구 동호로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19개국 해외 여행기업 40개사와 국내 뷰티·의료·웰니스 기업 42개사가 참여하는 사업 상담회와 트래블마트인 ‘KBF 커넥션 데이’가 린다. 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K-뷰티 관광상품 100여 건을 개발하고 방한 관광객 2000여 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국내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KBF 나이트’가 이어진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91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부산·제주 등에서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설화수 도산·올리브영 명동점·아모레성수 등 피부 관리 분야를 비롯해 제니하우스·에코쟈댕·차홍 등 메이크업·헤어 분야, 오설록티뮤지엄·금풍양조장·뮤지엄산 등 K-일상 분야, 로미지안 가든·범어사 등 웰니스·의료 분야 관광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특히 K-뷰티 관광객 직접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OTA와 협업해 다양한 K-뷰티 관광상품의 홍보·판촉을 지원하고,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K-뷰티 현장 팸투어를 진행한다”며 “이번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다채로운 K-뷰티를 체험해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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