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전역 장병 채용 확대 본격화…"군 경험이 경쟁력"
국군장병·해군 취업박람회 참가
전역 장병 사회 정착 지원 나서
![[서울=뉴시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9277_web.jpg?rnd=20260624164115)
[서울=뉴시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군장병과 제대 군인 채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생활을 통해 검증된 책임감과 조직 적응력, 위기 대응 능력 등이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이라고 판단해서다.
24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국군장병과 제대 군인에 대한 채용을 전 직군에서 확대하는 인사(HR)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계급정년 등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사회로 복귀하는 중·장기 복무 장병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군 참모 채용을 위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부터 전역 장병을 추천받아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제대 군인 채용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국방부와 유관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취업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전역 예정 장병들의 구직 활동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6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5월에는 평택 해군 제2함대 건승관에서 개최된 '2026 해군 제2함대 전역 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장병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전역 장병 채용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인재 확보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인공지능(AI)과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라 직무 책임감과 현장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애국심이 최고의 스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참가와 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재들이 사회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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