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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9기 비전 '사람·문화·경제 꽃피는 도시' 확정

등록 2026.06.26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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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목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실용행정' 제시

민선9기 제천시 시정 비전(인포그래픽=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9기 제천시 시정 비전(인포그래픽=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6일 이상천 시장 당선인의 미래도시 구상을 담은 시정 비전과 시정 목표를 공식 확정했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 '사람·문화·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과 시정 비전을 뒷받침할 시정 목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용행정'을 제시했다.

시정 목표는 경제(다시 뛰는 성장 경제도시), 문화관광(마음도 쉬어가는 문화관광), 청년·교육(내일이 기대되는 청년도시), 복지(다함께 돌보는 나눔복지), 마을(내 삶이 빛나는 마을특별시) 분야로 나눴고 여기엔 시가 그리는 도시상(都市像)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시정 비전의 사람(사회)·문화·경제 세 축을 동등하게 배치했다는 게 특징"이라며 "경제 성장만을 앞세웠던 종전 세대 지방정부 비전과 달리 민선 9기에선 삶의질·정체성·생계를 동시에 다루겠다는 균형 지향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문화를 경제와 대등하게 놓은 점에 대해선 "제천의 한방·치유·관광 특화도시 정체성을 비전 최상위에 명시하기 위함"이라면서 "행정용어를 모르는 시민이라도 도시의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친화적인 감성언어로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선안인 "제천의 비전은 서류 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바뀌는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며 "5대 목표 모두 일상에서 체감할만한 성과를 내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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