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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 급증에…정부, 12차 전기본 수요 전망 상향 검토

등록 2026.06.26 08:34:59수정 2026.06.26 0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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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전망치 700TWh 이상으로 상향

기후부 "변경이 필요한지 검토 중"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경기 파주시에연면적 약 15만㎡(축구장 약 21.3배)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경기 파주시에연면적 약 15만㎡(축구장 약 21.3배)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전력 당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해 2040년 국내 전력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전력 당국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길 2040년 전력소비 전망치를 700TWh(테라와트시) 이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살펴보는 중이다.

앞서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040년 전력소비량을 657.6TWh로 전망했으며, 최대 694.1TWh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시 위원회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를 26.5TWh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11차 전기본에서 제시한 15.5TWh보다 약 1.7배 커진 규모다.

다만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전력수요 전망을 추가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후부 관계자는 "전력수요 전망에 변경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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