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관악산 등산형 소개팅 '등산해 듀오' 첫선
1990~2000년대생 청년 1인 가구 대상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년 1인가구 소개팅 ‘등산해 듀오’ 홍보 포스터. (사진=관악구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2171947_web.jpg?rnd=20260628101849)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년 1인가구 소개팅 ‘등산해 듀오’ 홍보 포스터. (사진=관악구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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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음 달 5일 관악산을 오르며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교류를 돕는 등산형 소개팅 '등산해 듀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대표 명소이자 기운을 주는 것으로 입소문이 난 관악산을 무대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산해 듀오는 등산과 만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다. 일정 공간에서 짧은 시간 대화를 나누는 일반적인 소개팅과 달리 참가자들이 관악산을 함께 오르고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참가자들은 관악산 등반 과정에서 구간별 대화와 과제 등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성향과 가치관을 확인하고 산 정상에서는 휴식과 식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신청 대상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출생한 청년 1인 가구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모인 참가비 전액은 지역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럭키 관악산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인연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등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없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사회 관계망 형성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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