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찾은 송영길 "민주당, 전북 지선승리보단 깊이 반성해야 할 문제"
"김관영 42% 지지로 분노 표현" 정청래 체제 지선 비판
이원택 당선인에 "전북 위해 송영길에 도움 요청해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가운데) 의원이 28일 전북 전주시 코오롱스카이타워에서 열린 '전북 민주당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2172035_web.jpg?rnd=20260628143418)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가운데) 의원이 28일 전북 전주시 코오롱스카이타워에서 열린 '전북 민주당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email protected]
송 전 대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진행된 '민주당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호남은 경선이 본선과 동일하다"면서도 "그런데 경선과정이 너무 허술하다. 170만에 넘는 전북도민들은 당이 (후보를) 결정해버리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 당 내부의 권력적인 어떤 갈등에 따라 계파의 갈등에 따라 170만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후보가 결정되면 선택권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에 대한 분노의 표시가 김관영 후보의 42%의 지지로 표현이 됐다고 생각된다"면서 "이것은 민주당이 이겼으니까 승리했다고 볼 문제가 아니라 깊이 반성해야 될 문제"라고 정청래 체제의 지난 지선과정을 비판했다.
이어 "전북도민의 마음을 다시 민주당이 달래고 반성하고 회고에 대한 문제이지 승리했다고 자랑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송영길의 해당행위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송 전 대표는 "당선된 분은 모든 분을 포용해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 하나라도 힘을 모아야 될 분"이라며 "내가 적어도 민주당의 최다선 의원이고 전직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전북발전에 대해서 외자 유치 등 모든걸 뛰고 있는데 송영길에 도움을 요청해서 전북의 발전을 꾀하는 것이 당선인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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