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이음의 시정"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찾아간담회
경제자유구역 ASV서 현장 간부회의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170_web.jpg?rnd=20260701141031)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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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인과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곧바로 상록구 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카카오데이터센터와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에서 간부 공무원 20여명과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안산시 최초로 임기 8년, 연임시장이 취임했다는 의미를 담아 '주거·일자리·교통, 중단없는 안산발전'을 주제로 삼았다.
경제자유구역 ASV지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중심으로 산업과 연구개발, 주거, 교통 기능을 연결하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다. 사동89·90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신안산선 연장 등은 각각의 개발사업이 아니라 경제자유구역의 일자리·주거·교통 기능을 완성하는 핵심 전략사업이다.
한양대정거장을 포함한 신안산선은 경제자유구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핵심 전략사업을 뒷받침하는 광역교통망이다. 시는 최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사동권역 광역교통사업 반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대신해 발표한 취임사에서 "민선8기가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는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이를 시민의 삶 속 변화로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9기 시정 비전은 '이음의 시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당과 지역·이념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펼쳐 173개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작은 흙 한 줌 한 줌이 모여 큰 산을 이룻드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힘이 모일 때 안산의 미래도 크게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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