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숙, 전남광주통합본부장 임명…첫 여성 소방정감 탄생
여성 최초 소방정감 승진…전남광주 소방조직 이끌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본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5.1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5877_web.jpg?rnd=20250519133308)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본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 전 본부장은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
소방정감은 소방총감 다음으로 높은 계급이다. 이 본부장은 2024년 여성 최초로 소방감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성 최초 소방정감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정부 수립 이후 여성 소방정감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 소방공무원 채용이 시작된 1973년 이후로는 53년 만이다.
1967년 충남 부여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88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됐다. 대전북부소방서 궁동파출소장, 대구북부소방서장, 강원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지냈고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하면서 여성 최초로 소방감 계급을 달았다.
이 본부장은 2015년과 202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제5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소방본부장을 맡게 된 이 본부장은 통합된 전남·광주 소방조직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최근 광주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 이후 어수선해진 조직을 수습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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