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금리 7일부터 0.30%p 인상…최저 3.90%
시장금리·조달비용 상승 반영
우대금리 적용시 연 3.90~4.20%

7월 보금자리론 금리.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7일부터 0.30%포인트(p) 인상한다.
주금공은 1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금리와 조달비용 상승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90(10년)~5.20%(50년)가 적용된다. 대출약정과 근저당권 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u) 방식과 대면(t) 방식은 0.1%포인트가 가산된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층과 전세사기피해자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포인트)를 적용해 최저 연 3.90~4.20% 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와 조달비용 상승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서민·실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책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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