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나노코리아 2026’ 참가…그래핀 선도 도시 추진
등록 2026.07.08 17:23:48
공모 선정 사업비 143억 확보, 전주기 시설 구축
'K-그래핀 밸리' 조성, 국가 첨단 기술 지정 견인
![[포항=뉴시스] = 8~10일 사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6'가 열린 가운데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전시 부스, 지역 업체인 ‘참그래핀’·‘엠씨케이테크’이 주제관에 참가했다. 사진은 재정경제부, 포항시, 포항시그래핀기업협의체 관계자가 포스텍 전시 부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615_web.jpg?rnd=20260708171521)
[포항=뉴시스] = 8~10일 사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6'가 열린 가운데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전시 부스, 지역 업체인 ‘참그래핀’·‘엠씨케이테크’이 주제관에 참가했다. 사진은 재정경제부, 포항시, 포항시그래핀기업협의체 관계자가 포스텍 전시 부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포항시는 8~10일 사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6’에 참가했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전시 부스를, 지역 업체인 ‘참그래핀’·‘엠씨케이테크’가 주제관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 재정경제부·포항시·포항시그래핀기업협의회 관계자가 포스텍 전시 부스를 둘러본 후 그래핀 특화 파운드리 기업 지원 인프라 점검, 그래핀 기술 실증과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포항시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산업통상부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1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래핀 소재 합성부터 분석·평가, 시제품 제작,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공정을 지원하고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업부 ‘그래핀 상용화 추진단’에 참여해 정부의 로드맵 수립 과정에서 포항의 그래핀 육성 여건과 산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K-그래핀밸리 조성 로드맵’을 마련해 포항의 그래핀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그래핀 산업을 지역 핵심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그래핀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8월에 ‘시 그래핀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그래핀 국가 첨단 전략 기술 지정, 그래핀 실증 지원 센터 건립, 그래핀 특화단지 지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선 시장은 “그래핀은 고부가가치 철강 산업은 물론 이차전지·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소재”라며 “포항이 그래핀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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