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김태효 구속에 "속이 다 시원…내란잔당 빠짐없이 심판대 세워야"
등록 2026.07.11 14:36:44수정 2026.07.11 15:06:2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8.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21355242_web.jpg?rnd=2026070811521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8. [email protected]
김 전 부원장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태효가 구속됐다. 속이 다 시원하다. 드디어 구속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내란의 밤, 국민에게 총구가 겨눠지던 그 시각에 안보사령관이라는 작자가 외국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유민주주의 수호', '헌법 안에서의 정치적 시위'랍니다. 국민을 짓밟은 짓을 세계 앞에서 민주주의라고 포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앞에서 가슴에 손 하나 얹지 않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내란에는 그렇게 부지런했다. 수사가 조여오니까 '대통령이 미친 줄 알았다'랍니다"라며 "그러고는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이게 대한민국 안보실 1차장이라는 사람의 밑바닥"이라고 보탰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부원장은 "아직 멀었다. 스무 살 채 상병의 죽음을 덮으려 수사에 외압을 넣은 책임도 끝까지 물어야 한다"며 "내란잔당과 채상병 사건 범인들을 한 명도 빠짐없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심판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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